
p.207 ~ p.251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최고의 브랜드를 만든 중요한 요소 하나는 고객을 최고의 경험을 하는 데 집착을 하였다는 점이다. 그런 그에게 고민이 있었다. 맥북을 열면 애플 로고가 뒤집어지고 반대로 로고를 바로 보이게끔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봤을 때 로고가 뒤집어져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게 집중을 하던 사용자 우선주의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의 눈에 제대로 보이게끔 디자인한 것은 대중적 가시성(Public Visibility)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손님이 많은 식당의 이미지는 일단 맛이 보장되어 있다는 감정을 일으킨다. TV에서 웃는 소리가 자주 삽입되는 이유도 주변 사람이 웃고 있다는 감정을 일으켜 같이 웃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분명 이유가 있을..

p.155 ~ p.203 이번 챕터는 소셜화폐로는 해석할 수 없는 부분을 감정으로 해석을 한 부분이다. 감정의 정도로는 표현이 되지 않는 현상들은 각성이라는 요소까지 추가를 하여 분석을 하였다. 한마디로 각성 상태가 낮은 만족감, 슬픔을 느끼는 감정 상태에서는 타인에게 이야기를 전달할 정도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분노나 불안한 상태가 된다면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전할 가능성이 크고 효과가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 극도의 각성 상태가 되었을 때 광고도 효과적이다. 이걸 잘 노린 게 슈스케가 아닌가 싶다. 60초 후에 공개된다는 그 말은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생각이 난다. 기억력이 약한 내가 그때 국민은행 광고까지 기억하는 것을 보면 대단한 효과다. 나는 낚시에 관한 브랜드를 만..
p.105 ~ p.152 버즈 에이전트는 고객이 새롭게 고안된 제품들을 획기적인 홍보방법으로 끌어들이는데 특화된 기업이다. 방법은 이들에게 테스트 용품을 주고 소정의 사례금을 주는 것이 전부이다. 사용한 회원들은 자신들이 사용했던 제품들을 주위에 입소문을 내는 경우가 있고 안 그런 경우가 있었다. 이런 입소문이 일어난 케이스 또는 일어날 것 같았는데 안 일어난 케이스들을 분석한 쳅터다. 디즈니 월드 vs 치리오스 딱 보기엔 디즈니가 더 흥미롭고 재미있어보여 입소문이 나기 좋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치리오스가 더 높다. * 치리오스는 미국에서 인기있는 아침 식사용 시리얼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제품을 알려주면 자발적으로 사람들은 알리고 싶어한다. 입소문은 2가지로 나뉜다. 즉각적인 입소문 : 흥미, 기발함, 놀라..

p.53~ p.102 책을 보다가 예전에 회사에 다닐 때 팀장님이 점심시간에 했던 이야기가 떠올랐다. "알고 있는 기자 형님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연예인들하고 맨날 식사하고 사진 찍은 것들을 보여주는데 내가(팀장님)이 좋아하는 XX랑 찍은 사진 보여주는데 엄청 부럽더라." 하시면서 "그 형이 이런 이야기를 해줬어~ 블라 블라" 이야기를 했다. 점심시간 동안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그 토픽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했었고 업무시간이 시작되었지만 다들 그 이야기를 계속하고 싶어 했다. 떠들기에는 눈치가 보이니 눈치 보면서 카톡창 2~3개씩 띄어놓고 대박이라고 친구들하고 한 시간가량 열변을 토하고 나서야 속 시원함을 느꼈다. 이건 자신의 매력적인 가십을 알고 있고 모르는 사람에게 나타내고 하는 심리. 그것..

현재 한 달 쓰기_브랜딩의 선정 책은 컨테이져스이지만 브랜딩이라는 같은 주제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한 저는 모든것이 막막했습니다. 상품 선정, 모객, 접객, 이후 관리까지 한국인이라 단어의 뜻은 알지만 실제로 이걸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였습니다. 2시간의 세미나를 마친 후 "아. 이렇게 내 브랜드를 이런 식으로 구축해 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마마켓 이야기는 "이런건 비용도 들지 않고 효과가 확실할 것 같고 나도 충분히 할 수 있겠는데?" 하는 각이 보였습니다. 마마켓 대표님은 좋아하는 고양이의 집사라는 타이틀을 어필하여 SNS상에서 사람들과 친분을 맺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많은 집사 친구분들이 생기고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던 고양이 모래..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형용사는 "도전적인"이다. 수능이 끝나고 공부에 대한 압박이 풀릴 때 스타크래프트가 나왔고 앉으나 서나 밥 먹을 때나 너무 스타가 하고 싶어서 PC방 알바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제일 무난했었구나 싶다. 학교를 다닐 때 당시 스노보드가 유행을 했다. 아는 선배한테 부탁해서 지산리조트에서 먹고 자면서 배워서 스노 보드 강사를 했다. 가끔 고등학교 친구나 지인들도 놀러 와서 가르쳐주고 귀여운 여자 손님들과 연락도 했었지만 시즌이 끝나면서 모든 걸 마감했다. 컴퓨터가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3년 정도 웹 프로그래머를 했다. 하지만 당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더 재미있어서 흥미를 붙이지 못했다. 그러는 워킹 홀리데이 제한인 30이 가까워지고 듣기만 했었던 외..
"전염성"의 여섯가지 원칙 소셜 화폐 ( Social Currency ) 이 이야기를 했을때 내가 지적인 이미지로 보여야 한다. 이 이야기를 했을때 남들의 시선이 내적 비범성을 찾아내고 사람들에게 인사이더라는 소속감을 주어야 한다. 이 이야기를 했을때 사회적 지위를 다른 사람이 알아볼 수 있도록 가시적인 표식을 얻거나 생성해야 할 수 있는지 제시 해야 한다. 계기 ( Trigger) 이 이야기가 관련된 사물이나 주제를 생각나게 하는 자극 감성 ( Emotion ) 세금 인상 가능성은 생각만 해도 짜증난다. 아이폰을 믹서기에 가는 행동은 생각만 해도 놀랍다. 모든 감성이 공유 욕구를 자극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억누르는 감성도 있다. 때로는 부정적인 감성도 이런 자극을 할때 매우 효과적이다. 대중성 ( ..
컨테이져스(contagious)란 "전염되는, 전염성의" 란 의미로 이 책에선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다양한 대화의 소재들을 사회적 전파력과 대화의 심리를 학문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성이 있는 콘텐츠들은 사회적 파급력이 작용하며 바이럴 효과가 큰데 이런 주제들은 6가지(STEPPS)의 핵심 원칙을 가진다. Social Currency (소셜화폐) Trigger (계기) Emotion (감성) Public (대중성) Practical value (실용적 가치) Stories (이야기)

당신은 누구인가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지난 시간을 되돌이켜보면 많은 것들을 시도해봤었습니다. 스노보드 강사가 첫 직업이었던 것 같네요. 이후 노가다도 전기, 설비 등 여러 가지 해봤고, 다양한 종류의 아르바이트도 했었습니다. 3년 정도 웹 프로그래머도 했었고 호주에서 대형 트럭 운전하고, 거제도에서 용접도 하고 마지막으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3D 그래픽 디자이너였었습니다. 되돌아보니 정말 연관 없는 일들을 했었고 이렇게 정의해볼 수 있겠네요. 저는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헤매던 방랑자입니다. 이제는 하고 싶은 일보다는 돈 되는 일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스토어가 잘 되는지 매출을 올리는 방법이 무엇인지 관심이 있습니다. :) 그리고 한 달이 아니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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