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었다. 부모님이 캄보디아로 새해맞이 여행을 가셨다. 어머니 가게에서 옷을 띄어서 스마트스토어(만물만)에 올리고 있는 나는 부모님이 나가 계시는 동안 가게를 보기로 하여 출근을 하였다. 사실 요 며칠 스토어에 올리는 일이 썩 내키지만은 않았다. 작게 시작을 하다 보니 스튜디오도 조그맣게 집에 세팅해서 촬영을 하는데 싼 가격에 올라온 중국산 점퍼는 실밥 정리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광고도 모델이 실착을 해야 한다고 해서 거절당하고 상세페이지에 이렇게 쓰는 건 맞는 건지... 재질 같은 것도 잘 모르겠고 수치 써야 하는데 해당 사이즈 옷은 없고... 안 풀리는 것들 투성이다. 그리고 잘 모르는 이 옷을 팔아야 할지 우울해져만 갔다. 그런 상태에 출근하면서도 한달간 박종윤 선생님의 교육 때문인지 그래도..

p.46 ~ p.113 "디스 이즈 브랜딩" 이 책을 읽다보니 한달쓰기 지난번 책이였던 "컨테이저스"와 자연스럽게 내용을 비교하게 되었다. 아직은 1/3정도 읽었지만 지금까지의 내용을 비교하자면 디스 이즈 브랜딩은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고 설정하고 그게 고객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잘 설계된 브랜드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다룬다면 컨테이저스는 어떻게 하면 그 브랜드가 입소문을 탈 수 있는 조건들을 추가하고 그것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들을 설명한 책이다. 처음에 브랜딩이란 말을 접했을땐 그거는 좀 팔리는 스토어나 가게들이나 하는거 아니야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백종원님의 사례를 들으면서 바뀌었다. 개업행사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10개 테이블을 운영할 생각이라면 오픈 기대 손님들이 올텐데 그분들에게 좋..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형용사는 "도전적인"이다. 수능이 끝나고 공부에 대한 압박이 풀릴 때 스타크래프트가 나왔고 앉으나 서나 밥 먹을 때나 너무 스타가 하고 싶어서 PC방 알바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제일 무난했었구나 싶다. 학교를 다닐 때 당시 스노보드가 유행을 했다. 아는 선배한테 부탁해서 지산리조트에서 먹고 자면서 배워서 스노 보드 강사를 했다. 가끔 고등학교 친구나 지인들도 놀러 와서 가르쳐주고 귀여운 여자 손님들과 연락도 했었지만 시즌이 끝나면서 모든 걸 마감했다. 컴퓨터가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3년 정도 웹 프로그래머를 했다. 하지만 당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더 재미있어서 흥미를 붙이지 못했다. 그러는 워킹 홀리데이 제한인 30이 가까워지고 듣기만 했었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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