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말씀을 따라 뭘 하고 있는지 꾸준히 SNS에 올리고 있다. 몇 번 안올렸는데 작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다. 지금은 좀 식었는데 낚시는 내게 군 시절 휴가와 같았다. 어쩌면 그보다 더 좋은 느낌을 내게 선물해 줬던 것 같다. 대략 20년 전 군대에 입대하고 처음 휴가 갔을 때 느낌이 아직 기억나는 것처럼 처음 낚시갔을 때 느낌을 생각하면 지금도 두근두근한다. 그리고 2박 3일동안 차박을 했었는데 그 자체도 전혀 고생스럽지 않고 빨리 일어나서 낚시를 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동생들이나 친구하고 "낚시 갈래?" "가자" "언제?" "글쎄 다음 주쯤 한번 맞춰보자." 이런 대화가 끝나면 이미 내 머릿속은 온통 바닷가에서 있다. 바닷가에 가면 평상시에는 귀찮고 뒹굴뒹굴하고 미루고 하다가 바닷가에 가면 이렇..

무엇을 팔 것인가? 처음에는 어머니 옷을 팔려고 생각을 했는데 옷에 대해 너무 몰라 13년 동안 좋아하고 잘 안다고 생각하는 낚시로 정했다. 낚시 시장이라는 게 하이엔드급은 일본 브랜드가 꽉 잡고 있는 것 같고 그 아래 저렴하진 않지만 애국자들을 위한 한국 브랜드가 있고 퀄리티 편차가 아주 심한 중국 브랜드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 보인다. 일본 브랜드를 당장 취급하기엔 돈이 없고 리스크를 감당하기 힘들 것 같다. 아니 낚시라는 게 자금이 좀 있어야 하는 품목이라 생각된다. 어떻게 하지? 고민 고민하다가 남들과 다른 물건을 취급하라는 선생님 말씀에 한참 찾아봤었는데 철사로 만든 분재가 눈에 들어왔다. 한국에는 너무 희소하고 세계에는 시장이 어느 정도 생성이 되어 있었다. 이걸 유튜브와 구글로 보고 익혀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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