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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 달 쓰기_브랜딩의 선정 책은 컨테이져스이지만 브랜딩이라는 같은 주제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한 저는 모든것이 막막했습니다.

상품 선정, 모객, 접객, 이후 관리까지 한국인이라 단어의 뜻은 알지만 실제로 이걸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였습니다. 2시간의 세미나를 마친 후 "아. 이렇게 내 브랜드를 이런 식으로 구축해 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마마켓 이야기는 "이런건 비용도 들지 않고 효과가 확실할 것 같고 나도 충분히 할 수 있겠는데?" 하는 각이 보였습니다.

마마켓 대표님은 좋아하는 고양이의 집사라는 타이틀을 어필하여 SNS상에서 사람들과 친분을 맺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많은 집사 친구분들이 생기고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던 고양이 모래의 불편한 점들을 묻기 시작하였습니다.

SNS로 그 불편 불만들을 수렴하고 해소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결과는 대 성공이었습니다. 기존에 불만을 가지고 억지로 쓰고 있던 모래들을 더 이상 살 필요가 없음에 만족하며 구매할 그들이 보일 것 만 같습니다.

 

이후 이 고양이 모래는 SNS의 선순환 구조를 제대로 타고,

사용자들은 자신이 말한 단점이 보완된 모래를 알리고 싶어 지고,

비용이 안 드는 광고인 공유를 통해 입소문을 타게 됩니다.

 

대표님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사용자의 의견을 더욱더 수렴하여 무취의 고양이 모래도 개발하게 됩니다.

 

아직 책을 읽고 있는 중이지만 컨테이져스와 많은 부분이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소셜 화폐(Social Currency),

계기(Triggers),

감성(Emotion),

대중성(Public),

실용적 가치(Practical Value),

이야기성(Stories)

컨테이져스에서 강조한 이 6가지 요소들과 세미나의 주제.

 

결국 중요한 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정성어린 사인 감사합니다.
싸인은 두손 모으고 공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