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쓰기

1강. 브랜드 전략의 기본기 다지기

happynewmind 2019. 12. 14. 23:46

p.17 ~ p. 42

 

우리는 상품을 볼때 어떤 곳에서 만들었는가에 따라 선입견을 갖고 보게 된다.

눈, 코, 입, 귀 등의 감각기관을 통해 새롭게 유입된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해석한다. 하지만 실제로 브랜드와 관련된 기억( 사전지식, 선입견 ) 을 통해서 정보를 조직하고 해석을 한다. 기업은 긍정적인 기억의 왜곡이 일어날 수 있도록 유리한 방향으로 구축 관리 하는 것이 브랜드 전략의 핵심이다.

이렇게 구축된 고정관념은 부정적인 정보를 긍정적으로 재해석하게끔 만드는 능력도 갖고 있다. 맥주의 맛도 브랜드의 이미지에 따라 맛이 다르게끔 느껴질 수 있다.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이 좋은 기억과 지식들로 남길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계획, 관리, 통제해야 한다. 이것은 서로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하나의 메세지로 일관성 있게 전달을 해야 한다.

이것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개념을 하나로 함축한 것으로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어떤 것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단순히 잠깐의 매출 증가에 혹하다간 길거리의 흔한 매장이 될 수 있다.

 

그 컨셉은 구체적인 형상을 그릴 수 있는 것이 좋다.

정해진 컨셉은 고객들이 어떤 모습으로 브랜드를 기억할지 결정하는 브랜드 컨셉이 차별화될 때, 브랜드 충성도를 재고할 수 있는 본질적인 차별화가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선 누구를 목표 고객으로 할지 대상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 고객이 그 제품을 구입해야 할 공감 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하는 브랜드 컨셉이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